오늘은 어제 생각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제를 정하고, 레퍼런스를 분석한 뒤, 페이지별 기능과 MVP를 작성하고, 유저 플로우 또한 작성해 보았다. 이러한 내용들을 피그마를 통해서 작성했는데, 하루만에 이만큼 많이 진행이 되어서 뿌듯했다. 하지만 막판에 판이 뒤집히고 말았는데... 우리가 진행하려고 한 프로젝트의 주제는 '사이드 프로젝트 팀 모으기 사이트'이다. 팀 단위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 팀을 모으려고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이트로, 이러한 목적성 아래에 생각할 수 있는 기능이 많아서 좋다고 생각한 아이디어였다. 하지만 튜터님의 따끔한 말씀에 따르면 첫째, 팀원 4명이 진행하기에는 필수적인 기능이 너무 많다.둘째, 실용성이 떨어진다. 개발자들이 이러한 사이트를 통해 팀원을 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