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프로젝트 15일 차 @중간 발표, 추후 일정 관리

오늘은 중간 발표 준비와, 중간 발표, 추후 일정 관리를 하였다. 

 

어제는 피드백 받은 크리티컬한 문제들을 해결했고, 오늘 이를 기반으로 readme를 작성하며 발표 준비를 했다. 다행히 트러블 슈팅 같은 것들은 이미 블로그에 작성해 둔 것을 좀 정리하면 되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gif 파일을 생성하는 것이나 마크다운 문법을 활용하는 데에 약간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도 이번에 readme를 작성하면서 또 하나 마크다운 문법을 배웠다. 

 

토글을 사용하는 법인데 

<details>
	<summary>토글 제목</summary>

	토글 내용
</details>

이런 문법을 사용하면 토글을 사용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토글은 인터넷 글쓰기에서 중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해서 큰 수확을 얻은 기분이다. 이렇게 작성한 readme도 너무 길지 않고 한 눈에 보기가 좋았다. 

 

 

 

이후 중간 발표를 하고 발표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는데 기술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제 개발자로 본격적인 취업준비를 하는 만큼 내가 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개요였다.

 

또 이렇게 남에게 설명할 수 있게 되는 사이에 그 기술 자체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져야 할 것이다. typescript가 뭔지, 왜 next.js를 쓰는지 같은 것들을 설명할 수 있어야 내가 필요에 따라 다른 기술을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고, 또 나 자신도 그렇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추후 일정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는데, 이미 있는 코드를 리팩토링하고, 세세한 문제점들을 고치거나 성능을 개선하고, 약간의 편의성을 더하는 등의 작업들이 이미 충분히 많기 때문에 추가 기능은 최소로만 확정했다. 매너 온도 기능과 블랙리스트 기능이 이것들인데, 일단 프로젝트 유지 보수와 함께 이러한 추가 기능만을 잡아놓고,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다 싶으면 단기/정기 모집, 알림 기능, 패스워드 찾기 같은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다.